매일신문

오솔길-방송국 간부사칭 상품강매

○…농촌지역 기관.단체, 건설현장 사무실 등에 방송국.신문사 간부를 사칭해 반강제로 책.영상물판매가 많다며 관계자들이 대책을 호소.

사회단체장 및 건설현장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 연말부터 모 방송국 영상사업단 간부, 신문사차장.부장 등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사람들이 찾아와 1질에 20만~30만원씩 하는 책이나 영상물구입을 강권, 거절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는 것.

특히 이들 중 일부는 건설 현장을 찾았다가 강매가 거절되면 협박까지 한다고 관계자들이 호소.(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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