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강원 동계아시안게임 여자이이스하키 첫선

격렬한 몸싸움과 속도감넘치는 플레이로 남자 스포츠의 대명사인 아이스하키가 99강원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여자종목이 첫 선을 보인다.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 등 4개국이 여자 아이스하키팀을 출전시켜 국내 팬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한국은 실업팀은 물론 각급학교에도 여자팀이 없었으나 지난해 5월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스케이팅 선수출신 위주로 처음 국가대표팀을 발족시켜 8개월간 맹훈련을 쌓았다.

17명으로 구성된 대표선수에는 스피드스케이팅 출신인 이정연과(한국체대)과 박규영(숙명여대) 등8명과 신소자(세종대), 황금화(한국체대) 등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출신이 7명, 피겨스케이팅과필드하키 출신이 각각 1명씩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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