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대학 가운데 소속 교수들이 발표한 논문이 다른 연구자에 의해 인용되는 횟수면에서 가장영향력이 큰 대학은 하버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 과학정보연구소(ISI)는 최근 93년부터 5년간 자연과학과 공학, 인문사회과학등 21개 분야에서발표된 미국내 대학교수들의 논문이 다른 연구자들에 의해 몇회씩 인용됐는지를 조사해 분야별로각 대학의 논문인용횟수 순위를 결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하버드대는 전체 21개 분야 가운데 17개 분야에서 논문인용횟수가 상위 10위 안에들어 연구논문의 영향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2위는 13개 분야를 상위 10위 내에 진입시킨 스탠퍼드대가 차지했다.
또 3위는 소속 교수들의 논문인용지수가 11개 분야에서 10위 안에 든 캘리포니아공과대학(CalTech), 4위는 9개 분야가 10위 안에 진입한 예일대와 미시간대가 각각 차지했다.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은 8개 분야에서 논문인용횟수 10위안에 들어 6위를 차지했고 7개 분야의 버클리 소재 캘리포니아대(UC-Berkeley), 6개 분야의 워싱턴대, 샌타 바버라 소재 캘리포니아대(UC-Santa Barbara), 코넬대가 각각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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