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올림픽대표 던힐컵 출전

올림픽축구 대표팀이 29일부터 2월7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2회 던힐컵 국제축구대회에 출전한다.

지난 24일 호주프로축구 1부리그 멜버른 나이츠클럽과 득점없이 비겨 호주전지훈련에서 2승4무를기록한 한국은 26일 오후 포트 멜버른팀과 연습경기를 끝으로 공식일정을 끝내고 27일 하노이로떠났다.

올림픽팀은 30일 중국과 예선리그 2조 첫 경기를 치른 뒤 말레이시아(1일) 불가리아(3일)와 잇따라 경기를 치른다.

허정무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호주 전지훈련 등에서 다듬은 3-4-3포메이션을 점검하고특히 개인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하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모두 8개팀이 출전해 4개팀씩 조별 리그를 치른뒤 상위 2개팀이 크로스토너먼트를 펼치는 이번대회에서 한국은 중국 불가리아 말레이시아와 같은 2조에 들어있는데 예선 통과는 가능할 것으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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