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6시쯤 대구시 달서구청 본관 엘리베이터가 승객 14명을 태운채 6층과 7층사이에서고장으로 50여분 동안 멈춰섰으나 구조 작업이 늦어져 승객들이 공포에 떠는 사고가 발생.승객 김모(21)씨는 "7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탄뒤 문이 닫히며 바로 엘리베이터가 섰으나 구조작업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좁은 공간에 1시간여 동안 갇혀있은 탓에 일부 승객이 호흡곤란 증세를보였다"고 구청측을 비난.
이에 대해 구청관계자는 "정원이 초과돼 엘리베이터 안전핀이 빠지면서 사고가 발생했다"며 "사고가 퇴근 시간이 지난뒤 발생해 제때 구조작업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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