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수하동 서대교(38)씨 등 주민 100여명은 마을 앞을 지나는 안동시 광역 쓰레기매립장 진입로 이전과 우회도로 신설을 요구하며 28일 오전 진입로를 차단하고 농성을 벌였다. 주민들은지난 96년 매립장 준공 후 하루 100여대의 쓰레기차가 마을 안길을 통과해 악취 등으로 시달리고, 안동시가 작년말까지 우회도로를 건설키로 약속하고는 지키지 않았다고 반발했다.이 농성으로 쓰레기 반입이 일시 중단됐으나, 이날 오후 정동호 시장이 현장에서 우회도로 조기건설을 약속, 반입이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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