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한·일 어협 어업인피해대책위 발족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새 한일 어업협정 관련 어민 피해보상 등을 다룰 '신 한일 어업협정 어업인피해대책위원회' 발기인 창립총회가 2일 오후2시 포항수협에서 개최됐다.

전국 오징어채낚기 연합회, 포항 오징어채낚기 협회, 구룡포 선주협회 등 전국 8개 어업단체 및17개 수협 대표자 등 50여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 어민들은 △어구철수 지연 등 조업 손실 즉각 보상 △신속하고 현실적인 피해 보상 △어선 감척사업 선가(船價) 보상의 현실화 등을 요구하는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총회에서는 하두조(河斗祚·60) 전 전국 오징어채낚기 연합회장이 대책위원장으로 선임됐다. 하위원장은 "새 한일 어업협정 발효로 어장 절반 이상이 상실된 만큼 이에따른 정부의 보상책이 마땅히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