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소상공인 지원센터' 개소식이 3일오후 대구.경북중기청에서 열렸다.이날 개소식에는 문희갑 대구시장.이의근 경북지사.채병하 대구상의회장과 여야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
대구.경북 소상공인 지원센터는 △소상공인의 창업.경영상담 및 각종 애로사항 해결 △기술 및 경영기법 지도.안내 및 교육훈련 주선 △정부정책 및 제도, 소상공인 지원제도, 선진기술정보 제공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정기수 대구.경북중기청장은 "소상공인 지원센터 개소는 제조업 위주의 중소기업 지원시책으로인해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던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이란 점에서 중소기업 정책의 큰 변화를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소상공인은 가내 수공업.유통업 및 음식업.세탁업 등 생업적 경영을 하는 소규모 자영업자. 대구.경북 중소기업체 33만개중 소상공인은 66.6%인 22만개나 된다.
대구.경북 중기청에 설치된 대구.경북소상공인 지원센터는 창업 및 경영상담 전문가 4명이 상주,각종 상담 및 정보제공을 하고 상근요원들이 상담할 수 없는 전문분야는 지역의 자원봉사자를 활용할 계획이다. 지원센터는 또 창업 및 경영에 필요한 소액자금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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