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예·체능대도 채용비리

안동대 교수채용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대구지검 안동지청 최득신검사는 2일 전자정보산업학부에이어 또다른 교수채용 비리 혐의를 확보한 예·체능 대학 교수들로 수사를 확대했다.검찰은 이날 지난 97년 교수채용 당시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예·체능계 교수 8명을 소환,일부 교수들로부터 200만~300만원의 채용 사례비를 받았다는 진술을 받아내고 계좌 추적에 착수했다.

한편 안동지청 수사과도 검찰로부터 체육 특기생과 편입생 모집과정의 비리 혐의를 넘겨 받아 3일부터 안동대 교수채용 관련 비리 수사에 합류했다. 〈權東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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