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4개 대학병원이 이번 설연휴동안 모두 휴진키로 해 고난도의 진료와 치료를 받아야 할환자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휴진은 외래진료가 거의 없는 토요일(13일)과 일요일을 포함, 사실상 5일간 지속되는셈이다.
영남대의료원 등 대구시내 4개 대학병원은 일제히 설 연휴인 15, 16, 17일 외래진료를 하지 않기로 하고 이 기간동안 진료예약을 받지않고 있다.
대학병원 관계자는 "연휴동안 병원을 찾는 환자는 응급의료센터에서 처방을 하고 중환자의 경우는 교수들이 나와 수술을 하게 되므로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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