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연휴기간동안 대구.경북권 고속도로에는 111만5천500대의 차량이 통행할 것으로 보여지난해 100만300여대보다 11.5%(평일 대비 23.5%증가) 교통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설연휴기간 고속도로 교통량과 관련, 설 당일인 16일 24만3천800대의 차량이 통행, 가장 붐빌 것으로 내다보는 한편 연휴 첫날인 13일에는 지난해보다 43.4% 늘어난 21만4천500대의 차량이 움직일 것으로 분석했다.
13일에는 퇴근 차량과 일부 귀성차량이 몰려 오후시간대에 경부선 부산방향 칠곡휴게소~신동재구간이 다소 지체현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4일에는 귀성차량 증가로 오후및 저녁시간대에 경부고속도 부산방향 김천IC~신동재, 중앙고속도 안동방향 금호분기점~군위IC, 88고속도 광주방향 옥포분기점~고령IC구간이 심한 지.정체현상을 보일 전망이다.
15일에는 역귀성차량 증가로 오후시간대에 경부고속도 서울방향 신동재~동대구IC구간이 다소 지체현상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설날 당일인 16일에는 경부고속도 서울방향 신동재~건천IC구간이 오후부터 다음날 새벽까지,부산방향 김천IC~신동재구간이 저녁시간대에, 중앙고속도 안동방향 금호분기점~군위IC구간이 오후시간대에, 대구방향 칠곡IC~의성IC구간이 저녁시간대에, 88고속도 대구방향 옥포분기점~해인사IC구간이 저녁시간대에 심한 지.정체현상을 빚을 전망이다.
설연휴 마지막날인 17일에는 오후시간대에 경부고속도 서울방향 신동재~동대구IC구간이, 오후및저녁시간대에는 경부고속도 부산방향 추풍령IC~경산IC, 중앙고속도 대구방향 칠곡IC~의성IC, 88고속도 대구방향 옥포분기점~해인사IC구간이 심한 지.정체 현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이와 관련, 주요 지체 예상구간에 대해 교통유도원을 배치하거나 국도 우회 안내에나서는가 하면 긴급전화 설치, 교통정보 전화 안내'(053)850~9400, 700~2030(전국) 700~4477(대구,경북)'등 통신안내(인터넷:http//www.freeway.c o.kr) 교통소통 대책을 마련, 실시하기로 했다.
대구지방경찰청도 교통취약지에 교통경찰을 투입, 교통 안내에 나서는 한편 갓길 운행, 끼어들기, 과속등 교통질서 위반사범을 집중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포항 찾은 한동훈 "박정희 때처럼 과학개발 100개년 계획 세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