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체육시설관리사무소와 삼성라이온즈는 선수들의 부상방지를 위해 펜스보호벽을 보강한다.1억1천만원을 들여 25일부터 공사에 들어갈 펜스보호벽은 기존 시설(폴리에틸렌 5cm, HR스펀지2.5cm)에 HR스펀지를 7.5cm로 늘리고 3.2mm의 생고무판을 부착, 벽두께를 12.82cm로 한다.펜스보호벽 공사가 완료되면 부상의 원인이 되는 스파이크 박힘을 막을 수 있고 충격흡수력이 크게 향상된다.
시민운동장야구장은 지난해 10월 16일 LG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중견수 강동우가 펜스플레이를 하다 펜스보호벽에 스파이크가 박히면서 전치12주의 큰 부상을 당해 펜스보호벽 개체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보강공사에서는 일본 오사카돔과 마이바시 야구장의 보호벽을 모델로 개체작업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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