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본숙 시립무용단 상임안무

대구시립무용단의 구본숙 상임안무자(영남대 교수)가 지역에서 활동중인 향토 무용인으로는 처음으로 한국현대무용진흥회(이사장 육완순)가 수여하는 '이사도라 무용예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대무용의 선구자 이사도라 덩컨의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95년 제정된 이사도라 무용예술상은 창작활동 등 현대무용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는 국내 무용인들에게 수여된 예술상.

서울의 쟁쟁한 후보들을 누르고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구씨는 시립무용단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한 현대무용단을 10여년간 이끌며 지역 현대무용의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역의 무용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주는 상인 것 같습니다. 프로정신으로 좋은 작품을 많이 만들어 무용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높이는데 힘쓰겠습니다"

창작활동에 더욱 전념하겠다고 소감을 밝힌 구씨의 시상식은 내달 6일 오후2시 문예진흥원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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