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마을과 취약선로는 어디든지 찾아가 최선을 다해 서비스하겠읍니다"상시 봉사체제인 "소그룹 기동봉사반"을 전국 처음 운영하고 있는 한전 경주지점.올해 조직된 기동봉사반은 자체직원 4개 그룹 24명을 편성하여 취약 배전선로 지역과 오지마을 고객을 대상으로 상시 현장 중심의 고객서비스에 나서 캄캄한 농촌을 밝혀주고 있다.
소그룹 기동봉사반은 옥내 불량설비점검 및 개보수, 전기요금 청구서 재발행 안내, 합리적인 전기사용에 대한 상담 등과 함께 미확인 정전피해 예상고객 발굴 및 정전피해 방지장치 시설 설치안내, 기타 전기사용관련 민원접수처리 등도 도맡아 한다.
경주는 관할 구역이 방대하여 서울의 약 2.2배에 달하며 원거리 오지마을이 많은 게 특징. 특히 한전 경주지점 배전선로(D/L) 평균거리는 75 ㎞로 한전 전국사업소 평균거리 35 ㎞의 2배이상 된다.
이처럼 선로가 취약하여 평소 배전선로 관리와 돌발사고로 인한 정전시 조기 복구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다. 이점을 감안, 취약.오지 마을인 산내.건천.서면.내남.천북.외동면 일대를 주요 봉사활동대상 지역으로 하여 격주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은광지점장은 "앞으로도 오지마을에 지속적이고 내실있는 서비스를 실시, 국민과 함께하는 기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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