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과 신세계가 나란히 2승째를 올리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국민은행은 28일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계속된 한빛은행배 99여자프로농구 예선리그 3차전에서 김경희가 29점· 6리바운드, 김지윤이 24점· 7리바운드를 각각 기록하는 맹활약에 힘입어 현대산업개발을 95대85로 물리쳤다.
이로써 국민은행은 2승1패가 돼 삼성생명, 한빛은행(이상 3승1패)에 이어 3위에 올라 1, 2위가 맞붙는 챔피언전 진출을 노리고 있다.
국민은행은 사실상 챔피언결정전 진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 삼성생명과의 경기가 2일 열리고 3일에는 신세계와의 경기가 이어진다.
이어 벌어진 경기에서 신세계는 북경수강을 75대71로 이기고 역시 2승1패가 됐고 북경수강은 3게임을 모두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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