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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내실·우량경영 주력 안동상호 신용금고 철탑산업훈장 수상

안동상호신용금고(대표이사·권헌정·49)가 우량경영과 중소기업지원, 납세실적 공적으로 3일 33회 조세의 날 동종업계 최초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

지난 74년 설립된 안동상호신용금고는 경북, 대구지역을 영업지역으로 건전한 내실경영에 주력, 96년 한국은행 경영평가 결과 전국 236개 산호신용금고중 4위를 오른 것을 비롯 98년 금융감독원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했다.

또 상호신용금고 업계에서는 최초로 여신심사위원회제를 도입, 자산의 건전성을 향상시켜 지난 연말 결산결과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10.89%,자기자본 153억 3천만원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지원에 주력, 자사 전체 대출금의 86%인 759억원을 대출 해주고 있어 이는 안동지역 34개 1, 2금융권 총대출금의 19.3%에 해당하는 최대 규모다.

권대표이사는 "투명한 경영과 지역 고객들의 성원 결과"라고 수상소감을 전하고 "이를 계기로 기존 대출금리와 신규대출 금리를 인하해 고객의 금융부담을 덜어 주는 한편 지역경제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 할 수 있도록 매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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