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주민 10명중 1.5명이 암(癌)때문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의성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의성지역에서 숨진 사람은 915명으로 이중 15.5%인 142명이 암을 앓다 숨졌다.
암종류별로는 위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44명(30%)으로 가장 많았고 37명(26%)은 폐암으로, 35명(25%)은 간암, 13명(9%)은 대장암으로 숨졌으며 나머지 13명은 기타 암(골수암 후두암 등)을 앓다 사망했다.
한편 암다음으로는 뇌졸중(59명) 고혈압(55명) 심장병 (51명) 간경화(43명)등의 질병이 사망원인이었으며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도 34명(3.7%)이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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