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광주대교구장에 최창무 서울 대교구 보좌주교가 내정됐다.천주교 광주대교구 윤공희 주교는 5일 광주 북구 임동 교구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1월 교구장직을 계승할 광주대교구 부교구장자리에 최창무(63.안드레아)주교를 교황청에서 임명했다고 밝혔다.
최주교는 교회법에 따라 교구장 주교가 퇴임할 때 자동적으로 교구장직을 승계하게 되며 11월쯤 착좌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10월로 주교 정년인 75세가 되는 윤공희(빅토리노) 대교구장은 최근 교황대사를 통해 퇴임의사를 표명했고 앞으로 정식 사표를 교황청에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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