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 덕등 경북 동해안 저자망 및 통발 어민 20여명은 6일 청와대와 국회를 방문, 피해보상 등 대책을 요구했다.
경북 동해안 지역 저자망 어민들로 구성된 '저자망 어민피해 대책위원회' 이만수(李萬壽)회장 등 어민대표 20여명은 6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를 방문, "경북 동해안 저자망어선 60여척과 어민 3천여명은 한.일어업협상으로 출어가 불가능, 피해가 큰 만큼 특별대책이 있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통발어민들도 "경북 동해안 지역 10여척(20t이하)의 통발어선은 일본 EEZ내에서 조업을 해왔음에도 불구, 정부가 20t이상만 감척대상에 포함시킨 것은 잘못됐다"며 감척대상에 포함시켜줄 것을 요구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