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을 많이 맺는 것보다 기존 결연도시와의 깊이 있는 교류확대가 더욱 중요합니다"
신임 금정호(琴正鎬.56) 대구시 국제관계자문대사는 우선 오는 20일 출발하는 아프리카 시장개척단의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자매도시인 밀라노와의 관계를 긴밀히 하기위해 일손이 바빠졌다.
"대구시는 전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해외시장개척을 하고있는 만큼 상응하는 결실을 맺기위해 어깨가 무겁다"는 금 자문대사는 해외활동을 통해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다짐. 또 밀라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양 도시간의 인적 교류부터 활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경북 영주출신인 금 자문대사는 한국외국어대를 나와 외무부 과장,주 아랍에미리트와 주 파키스탄 대사를 지냈다. 〈尹柱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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