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술집은 다 내꺼?

레스토랑과 술집을 다니며 술값을 떼먹고 폭력을 휘두른 폭력배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지방경찰청 형사과는 13일 이모씨(29.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등 2명에 대해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말 대구시 수성구 파동 ㅅ레스토랑에서 술과 안주를 시켜먹고 업주 박모씨(49)를 위협, 20만원을 내지 않는 등 7차례에 걸쳐 120만원 상당의 술값을 떼먹고 인근 ㄱ주점 업주 김모씨(45.여) 등 2명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다.

또 대구 수성경찰서는 13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4동 ㅎ레스토랑에 드나들며 17차례에 걸쳐 190여만원 상당의 술값을 내지 않고 집기 등을 부순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성모씨(28.대구시 수성구 범어4동)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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