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스, 파워히트, 삼성생명이 14일 대구상고와 경북고에서 개막한 제12회 매일신문사장기 사회인야구대회에서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14일 경북고에서 열린 1부리그 바이킹스와 레이더스의 경기는 바이킹스가 최병국의 시즌 1호홈런과 3안타(4타점)의 맹공에 힘입어 레이더스를 11대3으로 물리쳤다. 대구상고에서 열린 지난해 1,2위팀 본리자동차와 달구회의 경기는 4대4 무승부를 기록했다.
2부리그에서는 전종진, 김상태가 연속홈런을 터뜨린 파워히트가 킹코브라를 15대7로 격파했고 다이아몬드는 파이터스를 8대5로 꺾고 첫승을 올렸다.
직장리그는 삼성생명이 경북도청에 5대4로 뒤지다 7회말 2사 2,3루에서 5번 김창태의 2타점 중전안타로 6대5, 역전승을 거뒀다.
◇ 전적(14일)
△1부
본리자동차 4-4 달구회
바이킹스 11-3 레이더스
△2부
파워히트 15-7 킹코브라
다이아몬드 8-5 파이터스
△3부
태영훼밀리 16-6 물돌이네
계성라이노 9-8 상대온천
△직장리그
삼성생명 6-5 경북도청
공중전화 12-2 한영중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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