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차 추경예산 부문별 투자내용

올해 1차 추경예산의 특징은 월드컵 관련 사업의 본격 추진이다.총예산의 19%가 이 부문에 투자 되는데 종합경기장 건설에 250억원, 범물지구~안심국도 건설에 200억원, 수성구 삼덕동~시지택지간 도로건설에 150억원이 추가로 들어가 종합경기장 일대 건설사업이 활기를 띠게 된다.

그 다음이 새천년맞이 국채보상기념공원 조성사업. 공원조성을 위해 불가피한 중구청.공무원 연구원 이전에 각각 20억, 3억원을 지원하고 공원조성사업에 40억원, 주변 녹도조성에 21억원을 투입, 도심의 대표적 역사공원으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부문별 주요 투자내용은 다음과 같다.

▨도로교통부문 △국채보상기념공원 21억 △담티고개 입체화 11억 △수성교 재가설 19억 △아스콘 생산시설 10억△신천대로(제2신천~동신교)보수 7억 △본리네거리 입체화 3억 △대구역과 지하철역 연결도로 3억 △이천로~봉명파출소간 도로건설 4억 △팔공산 순환도로 확장 3억△중동교~봉덕초교 도로건설 2억

▨지역경제부문 △중기육성자금 이자 보전 20억 △중기 상설전시판매장 건립 20억 △대구 인력은행 사무실 이전 7억 △매곡 배수펌프장 확장 2억5천만

▨문화체육부문 △밀레니엄 축제 2억 △종합관광정보센터 건립 1억 △자매도시 문화예술 교류전 1억 △담수회 회관건립 1억

▨환경녹지부문 △국채보상 기념공원 조성 40억 △두류공원 녹도조성 8억 △두류공원 잔디광장조성 10억 △동촌 이주단지 조성 20억원 △신천동로 조경 5억 △화원동산 울타리 개체 2억 △수성유원지 주차장 조성 1억

▨사회복지부문 △의료보호사업 1억△노숙자 쉼터 인건비 1억 △여성회관 교육기자재 1억

▨도시개발부문 △소규모 주민생활편익사업 3억

▨방재관리부문 △달성농조 배수장 제진기 설치 5억

▨시정관리부문△중구청사 매입 20억 △공무원교육원 이전 3억 △주민자치센터 설치 지원 10억 △자치구 재정지원 61억원 △시정정보화 사업 8억

이외 특별회계사업으로는 △상수도 사업 59억원 △하수도 사업 230억원 △도시철도사업 482억원 △공단조성사업 816억원 △종합유통단지 조성 94억 △의료보호기금 6억원 등이다. 특히 11개 주요 도로사업을 일괄하면 다음과 같다.

△범물지구~안심국도 200억 △제2팔달로(태전동~구마지선) 200억 △서변동~북대구 IC간 도로 40억 △수성구 삼덕동~시지택지간 150억원 △서구 상리동 진입로~경부선 지하차도 30억 △종합유통단지주변 2단계 도로 30억 △공산댐 우회도로 150억 △황금동~담티고개간 도로 30억 △상서여상~대성사간 도로 30억 △월성1동 신성섬유~구마고속도로 20억 △금호강변도로 설계비 30억원등이다.

〈尹柱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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