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도순시 마지막으로 15일 의성·군위경찰서를 방문한 최기문경북지방경찰청장은 "누가 뭐라해도 사회안정에 가장 큰 역할을 하는것은 경찰"이라고 강조.
그러나 최청장은 "일부 직원들은 자기관리에 소홀함으로써 범죄자와 맞붙어 이길 수 있는 힘을 갖지 못하고 있다"며 기초체력향상을 위한 개개인의 분발을 촉구. 이어 최청장은 "검찰조직이 있는 지역의 경찰이 그렇지 않은 곳의 경찰보다 기(氣)가 죽어 있는 경향이 있다"며 "제 할일을 제대로 함으로써 어디서든 주눅들지 않는 경찰이 되어달라"고 주문.
○…실직모자가정 등 생계가 어려운 가정을 위해 공동작업장 운영을 준비하고 있는 구미가족사랑센터 등 구미지역 사회단체들이 공동작업장에서 일할 수 있는 부업거리를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가정복지차원에서 실시하고있는 실직모자가정 공동작업장은 본지에 추진계획 소식이 보도되자 지원자는 쇄도하고있으나 정작 일감이 모자라 당초 취지를 무색케 하고있는 것.
구미가족사랑센터 최희순과장은 "실직모자가정을 살리려면 공동작업장에 부업거리를 제공, 주선해 줄 개인이나 기업체가 필요하다"며 연락해달라고 신신당부.
○…23일 감사선거를 앞두고 있는 영덕군 강구수협은 선거전이 과열양상을 빚자 선거인 방문은 허용 하돼 '선거법을 위반하면 스스로 물러나기'로 4명의 후보자들간에 다짐케 하는 등 분위기 진정에 안간힘.
특히 이 과정에 수협운영상의 각종 문제점을 담은 유인물이 나돌자 "감사선거에 때맞춰 터무니없이 사실을 왜곡, 수협을 음해하려는 것"이라며 어이없다는 반응. 수협 관계자는 "모두가 어민들의 편의를 봐주기 위한 것이었고 내부적으로 마무리된 문제를 다시 끄집어낸 것은 선거에 이용하기 위한 것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다"고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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