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음란물 집중단속 경찰, 전화방등 불법도

대구지방 경찰청은 최근 여자 탤런트 ㅇ양의 비디오 테이프가 시중에 나돌면서 사회문제화 하고 있는 것과 관련, 17일부터 불법 음란물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서는 한편 전화방, PC 게임방 등에서의 불법 행위도 단속키로 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컴퓨터 통신상의 음란물 동영상 등 정보 제공업자와 불법 음란 테이프를 판매하는 행위 등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이게 된다. 또 전화방의 이성 대화상대 연결행위와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장면이 나오는 게임을 제공하거나 18세 미만의 미성년자를 출입시킨 업주에 대해서도 관련법을 적용, 형사처벌 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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