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이달들어서만도 7천여만원의 주차위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야간 주차위반까지 강력 단속에 나서 운전자들로부터 지나친 단속이란 항의를 받고있다.
포항시는 특히 밤만되면 도심지 일원이 불법주정차로 차량통행이 불편을 겪자 2월부터 시청∼오거리 구간에 걸쳐 오후 5시30∼8시30분까지 전담팀을 편성,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하루 11명씩 투입되는 단속반은 2월 한달동안 계도기간이 지난 요즘, 하루 150여건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 3월 현재 실적이 1천610건에 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야간 주차 단속은 도심지 교통 혼잡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