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경】 폐광지역 카지노 설치허가 촉구

문경발전추진협의회는 지난 97년 문경폐광지역 카지노 설치를 위한 폐광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시민 6만4천여명 서명으로 요구한뒤 아무런 소식이 없다며 정부와 국회의 성의있는 결단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폐광지역 개발을 시작하자마자 IMF를 맞아 1조3천억원에 달하는 민자유치 시설은 2년째 아무런 진척이 없어 시민들의 생존권이 위협을 받는 실정이라며 민자유치에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카지노 설치 여건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특별법에는 폐광지역 중 강원도 1곳에 카지노를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 문경폐광지역은 상대적으로 큰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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