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심포니밴드(지휘 전현구) 제19회 정기연주회가 22일 오후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대구심포니밴드는 대구·경북지역 4개 대학출신 음악전공자들이 주축이 된 지역의 대표적인 연주단체. 1982년 '달구벌 교향취주악단'으로 창단된 이래 18회의 정기연주회와 400여회의 초청연주회, 200여회의 특별연주회를 여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22일 공연에는 현대적으로 편곡된 민요 '아리랑', 베르디의 오페라 '카르멘' 모음곡, 주페의 '경기병' 서곡, 영화 '타이타닉' 주제가 등 친숙한 음악들이 무대에 오른다. 클라리넷 연주자 김헌일씨가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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