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성 농업개발센터 개발

의성군 농업개발센터가 개발한 마늘고추장과 사과고추장이 조만간 본격 시판된다.의성군 사곡면 오상1리 생활개선회 및 여성농업인회는 최근 군농업개발센터의 도움으로 마련한 고추장 가공공장에서 지역특산물인 마늘과 사과를 활용한 고추장생산작업에 들어갔다.

마늘고추장은 마늘을 첨가해 만들기 때문에 조리때 별도로 마늘을 넣을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 마늘과 고추는 회원농가에서 생산한 상등품 사용을 고집, 맵고 알싸한 맛을 지녔다.

또 사과고추장은 사과 고유의 새콤달콤한 맛을 살린 것으로 사과즙으로 만든 엿을 원료로 사용해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소가 다른 고추장보다 많다는 것. 가격은 아직 미정이지만 500g당 5천원선이 될 전망이다. 문의 (0576)833-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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