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술취해 소변본뒤 차 못찾자 "동승여인납치"신고 소동

술집에서 만난 여인과 함께 차를 타고 가던 30대가 소변보러 차에서 내렸다가 너무 취해 차를 찾지못하자 "여자가 납치됐다"고 허위신고해 경찰이 출동하는 등 소동. 김천경찰서는 6일 신모(33.회사원)씨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혐의로 입건지난 4일 새벽 5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신씨가 있던 김천과 칠곡 경계지점에서 50m 떨어진 도로에서 신씨의 차를 발견했는데 납치됐다는 여인은 술에 취해 차안에서 정신없이 잠들어 있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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