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 농협이 IMF이후 농민들의 가계를 돕고자 매주 금요일 거창읍 대동지소에서 운영하는 주말 직거래장터가 주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농산물의 유통단계 축소와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개설된 직거래 장터에는 자목반별로 된장 고추장 곡물 채소 등 재래식품과 조합원들이 가정에서 사용하던 도서 의류 등 중고품도 판매 및 교환하는데 장이 설때마다 1천여명의 주민들이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
또 부녀회에서는 직접 만든 무공해 비누 판매와 함께 옛 장터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먹걸이코너도 설치 운영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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