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시설하우스의 철골을 이용한 풋호박 재배시 상추나 시금치 등 엽채류를 동시에 재배하면 70% 이상의 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북도 농업기술원 채소연구실은 98년 여름철 풋호박을 재배하는 철골 시설하우스(폭 5m, 높이 2.3m)의 빈공간에 상추와 시금치를 심어 호박을 계속 수확하면서 하부에서 잎채소를 2회 더 재배해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실측은 "풋호박은 5월말부터 생산되기 시작해 7월 본격 출하되며 호박과 같이 심은 상추를 수확한 이후 8월쯤 다시 시금치를 심어 수확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