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상임지휘자 이재준·사진) 제60회 정기연주회가 17일 오후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특별히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기념, 대구지역 장애아들을 초청하기로 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이란 부제가 붙었다.
'축제 미사'(존 리비트 곡), '누나'(홍세영 곡), '엄마야 누나야'(이영수 곡), '두꺼비'(오종찬 곡)와 같은 창작·전래동요를 비롯해 만화영화 '라이온 킹'의 주제가 '우리는 간다' 등의 레퍼토리로 밝고 건강한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에는 귀로 듣는 음악보다 아름다운 소리를 보여주는 밀알수화합창단이 특별출연, 장애인들과 일반 관객들을 하나로 묶는 무대를 마련한다.
문의 (053) 606-6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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