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12일 국민회의와 자민련의 새 총무 선출을 계기로 금명간 상견례를 겸한 3당총무 접촉을 갖고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에 따라 서상목(徐相穆)의원 체포동의안 부결이후 공전을 계속해온 국회는 빠르면 주중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국민회의와 자민련의 신임총무들은 야당이 단독소집한 제203회 임시국회를 오는 14일쯤 종료하고 204회 임시국회를 3당합의로 소집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한나라당은 203회 임시국회를 정상화하자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다소간 진통이 예상된다.
여야는 국회가 정상화될 경우, 일단 실업대책과 어민피해보상을 위한 2조6천500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과 정부조직법 및 국회법 개정안 등에 대한 본격 심의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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