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덕은 지금 축제준비 한창

복숭아와 대게로 유명한 영덕에서 복사꽃잔치와 대게축제가 열린다.16일 영덕초등학교에서 시작되는 복사꽃잔치로 막이 오르는 이번 행사는 22일까지 군민노래자랑, 명산물아가씨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복사꽃잔치에는 영해별신굿과 향토수호정신이 담긴 애향무인 월월이청청, 농악놀이, 민속경연 등이 어우러져 흥겨운 한마당을 선보이며 대게, 복숭아 등 영덕을 대표하는 명산물을 홍보할 미인선발대회가 16일 강구 해상공원에서 막이 오른다.또 행사기간중 강구.축산항일대에서 열리는 대게축제엔 뽀빠이 이상룡, 다운타운, 편승엽, 이은하 등 인기연예인의 초청공연과 함께 생선회 잘게 썰기와 대게 맛내기대회도 마련된다.

대게축제는 17일 오후 개막되며 즉석 노래 및 장기자랑, 멀티큐브 방영과 불꽃놀이, 해상선단 점등 및 폭죽발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유치, 영덕대게의 명성과 맛을 느끼도록 할 계획이다.

〈영덕.鄭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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