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행락시즌 관광명소에 경찰·공익요원 배치를

며칠전 옥포 용연사 입구 주차장에 시내버스가 들어오자 먼저 자리를 잡겠다고 시민들이 우왕좌왕하다가 한 시민이 차바퀴에 양발이 치이는 사고가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버스를 밀어 보았지만 역부족이었다. 휴대폰으로 119를 불렀지만 달성군 소방소속의 119차는 30, 40분이 지나 도착했다.

행락철에는 공휴일만이라도 경찰이나 공익요원을 유명 관광지에 배치해 주었으면 한다.

정춘원(서구 비산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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