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도초교와 안강 제일초교(경북)가 제1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탁구대회 남녀 초교부에서 조 선두로 나섰다.
서도초교는 19일 대구체육관에서 리그전으로 펼쳐진 대회 첫날 남초부 B조 예선에서 영천 북안(경북)과 여천 중흥(전남)초교를 각각 3대0으로 완파, 기분좋게 2승을 올렸다. 안강 제일초교는 여초부 B조 예선에서 배영(대구)과 여천 상암(전남)초교를 물리쳐 2승으로 조 1위에 올랐다.
남중부 A조에서는 경북 대표 왜관중이 2승1패를 거뒀고 대구 심인중은 2패로 예선 탈락 위기에 몰렸다. 여중부 A조에서는 근화여중(경북)이 여양중(전남)을 3대0으로 일축,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고 대구 경일여중은 1승1패를 기록했다.
〈金敎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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