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아車 신차 발표회

기아자동차는 20일 오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경승용차 비스토(VISTO)와 중형 미니밴 카스타(CARSTAR) 신차 발표회를 열었다.

비스토는 현대자동차가 인도에서 생산 판매해 온 상트로를 국내에 들여와 이름을 바꾼 것으로 800㏄ 4기통이다. 고급사양인 비스토Q(수동)의 판매 가격은 550만원이며 60㎞정속 주행시 21.5㎞/ℓ의 연비를 보인다.

레저용 차량 카스타는 LPG 전용과 휘발유용이 있고 6인승과 7인승의 2종이 있다. 고급형인 LPG 전용 카스타LX(수동)는 1천520만원이며 연비는 15.3㎞/ℓ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아 새 출발 2000' 행사가 함께 있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