퀼트의 모든 것을 보여줄 '제1회 이순희 아메리칸 퀼트 회원전'이 28일부터 5월3일까지 대백프라자 10층 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전 대구아메리칸센터 도서관장이던 이순희씨가 퀼트작가로 변신, 2년만에 선보이는 이 전시회에서는 신데렐라, 페가수스, 인어공주, 미운오리새끼 등 10가지 동화이야기 작품을 비롯하여 미국 톱 디자인 예술가들의 예술성에 한국인 특유의 섬세한 솜씨가 결합된 작품 등 100여점을 선보인다.
산뜻하면서 화려한 색상과 고상한 컨트리풍의 색상이 돋보이는 이 전시회에는 수채화기법, 스테인드글라스 기법, 3차원적인 입체적 기법, 모자이크 기법, 가족사진을 천에 옮겨서 퀼트로 표현한 포트 트랜스퍼 기법 등이 망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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