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길거리 쓰레기통 부족 휴지·꽁초 버리기 곤란

쓰레기 종량제 실시후에 재활용이 잘 되고 양이 줄어드는 좋은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거리 곳곳에 쓰레기통이 없어 구석진 곳이나 하수구 맨홀에 어쩔 수 없이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이 자주 보인다.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운후 꽁초를 어디에 버려야 할지 망설이다가 자연스럽게 실수로 떨어뜨린 것처럼 버리기도 하며 주위를 살펴본 후 버리는 사람들도 볼 수 있다.

쓰레기통 찾기가 힘들다보니 함부로 버리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밝고 깔끔하게 단장한 쓰레기통을 길거리에 설치했으면 한다.

최재숙(달서구 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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