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당초교 여자배구팀 창단
★…대구 신당초교는 21일 박무웅감독과 김혜진, 양샛별, 권미나, 이현진, 김다정, 이미니, 장민정, 허혜림, 김은영(이상 4년), 김아람(3년)등 선수 10명으로 여자 배구팀을 창단했다.〈사진〉
신당초교는 지난해 10월 학교체육관을 마련한후 여자배구를 교기로 지정, 그동안 선수를 선발하는 등 창단 준비작업을 했다. 신당초교는 삼덕, 북비산, 진월, 수성에 이어 대구에서 5번째 초교 여자 배구팀이 됐다.
##삼성 썬더스 새 단장 정형웅씨
★…프로농구 삼성 썬더스의 새 단장에 정형웅(48)삼성전자 국내판매사업부 지원팀장이 선임됐다.
삼성은 21일 지난 97년부터 단장을 맡아오던 이인표씨를 구단 고문으로 전보하고 정형웅 이사를 22일자로 새 단장에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태권도 '전자감응채점' 시험가동
★…태권도에도 펜싱과 유사한 전자채점제 도입이 검토 되고 있다.
세계태권도연맹(WTF)과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이후 태권도가 영구종목으로 남게하기 위해서는 판정시비를 원천적으로 없애야 한다고 보고 최근 미국 아메스트사가 개발한 '전자감응 채점시스템'을 시험 가동하는 등 채점방식 개선에 착수했다.
정교한 전자회로에 무선 감응장치(센서)를 내장, 정당한 공격이 이뤄질 경우 전광판에 점수가 올라가고 등(背)과 같은 공격이 불가능한 부위를 차거나 찌를때 감점이 되도록 설계된 '전자감응 채점기'를 20일 시험 가동한 결과 일단 합격점을 받았다.
◈프로야구 최초로 홈런치고도 아웃
★…프로야구 출범 17년만에 홈런을 치고도 아웃되는사건(?)이 발생했다.
한화와 쌍방울이 맞붙은 21일 청주구장. 송지만은 한화가 7-5로 앞선 6회말 2사2루에서 가내영의 초구를 두들겨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2점홈런을 날렸다.
그러나 송지만은 흥분한 마음으로 내야를 돌다 홈플레이트를 밟지 않고 덕아웃으로 들어간 것.
이 순간 쌍방울 코칭스태프는 득달같이 달려나와 홈을 밟지 않았다고 항의했고나광남 주심은 이를 인정해 송지만의 아웃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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