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매년 4월 21일을 여왕의 날(Queen-Day). 그 주일은 여왕 주간으로 지정해 축제를 열어 관광자원화 할 계획이다.
방명록과 사인, 의자는 영구 보존해 관광객들에게 공개하고 생일상 차림을 일부 변형해 '여왕의 점심'이란 이름의 민속 음식으로, 여왕의 방문지인 하회마을-농산물도매시장-봉정사를 '퀸-투어'코스로 개발한다.
여왕이 받은 족자, 화관, 하회탈, 복주머니, 청자, 합죽선 등 6가지 선물을 캐릭터화해 여러가지 모양으로 변형시켜 만든 기념품을 내고 여왕 방문지 주변에 여왕이 앉았던 의자(모조품)에 앉아 사진찍기 등의 기발한 관광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하회마을에 여왕 공원도 조성할 계획. 안동시관계자는 "이사업은 아직 구상단계지만 반드시 결실을 맺겠다는 각오로 공을 들이고 있으며 여왕에 감사하고 존경의 마음을 간직하고 유지될 수 있도록 일정 수준의 격(格)을 갖춘 수준에서 추진할것"이라고 말했다.
〈안동.鄭敬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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