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천-"밤하늘 별구경 이런 기회 없습니다"

보현산 천문대는 26,27일 양일간 오후7시~9시까지 밤하늘을 관측하는 '99 별의 축제'를 연다.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보현산 정상에 지난 95년 설치된 보현산 천문대는 기간중 소형망원경 태양플레어망원경과 국내 최대인 구경 1.8m 광학망원경등을 공개해 밤하늘의 별과 달, 행성등을 관측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

천문대가 과학의 달을 맞아 여는 별의 축제는 야간에 고성능 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할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현산 천문대는 이 때를 제외하고는 일반에 야간 공개를 하지 않고 있다.

지난 1일 개관한 전시관에는 고 천문학, 혜성사진등 각종 자료를 진열해 일반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평상시 천문대의 내부시설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첫번째 토요일 예약을 받아서 주간에만 공개하고 있다. 문의 (0563)330-1000, 〈영천.金才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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