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산】한일어협 백지화 촉구 어민 500여명 가두행진

24일 오후1시쯤 전국어민총연합회(회장 유종구) 소속 어민등 500여명은 부산 중구 남포동 자갈치물량장에서 '한일어업협정 백지화 및 소형어선대책 촉구대회'를 갖고 동구 좌천동 부산해양수산청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어민들은 한일어업협정의 전면 백지화와 함께 "대형 어선들과 달리 20t 미만 소형어선 어민들에 대한 정부 대책이 아무것도 없다"며 "소형어선 어민들의 생존권 보장과 어선감척등에 대해 정부가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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