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또바뀐 시내버스 노선 홍보부족 아쉬워

24일로 몇개의 버스노선이 변경되고 연장되었다.22일 보도를 통하여 버스노선이 변경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나 정확하게 어떻게 변경된다는 것에 대해서는 나와있지 않았다.

대대적으로 버스노선이 개편된 후에도 몇번 더 버스노선이 변경되고 새로 생기고, 없어지고….

적어도 버스노선이 어떻게 변경된다는 것이라도 제대로 알려야 할 것이다.

원래 법에는 입법 예고라는 것이 있다. 물론 이것이 법만큼 엄청 중요해서 그렇게 미리 오래전에 예고를 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버스는 시민의 발이다. 없어진 번호를 기다리며 서 있는 시민은 없었을까. 조금 더 생각하고 일을 진행시켰으면 좋겠다.

김연정(매일신문 인터넷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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