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유통업체들이 카센터를 경쟁적으로 설치, 부업경쟁을 벌이고 있다.카센터에서는 타이어, 엔진오일, 액세서리, 배터리 등을 싼 가격에 판매하고 차량 무료 점검 서비스도 실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구백화점은 지난 2월 오토 프라자를 오픈, 총 46가지 차량 무료점검 서비스를 해주고 오일, 타이어, 배터리 등은 염가판매하고 있다.
오일 교환가격은 1만5천500~1만6천원, 배터리는 3만2천800~5만3천400원, 타이어(파워레이서)는 4만8천~5만5천원선.
코스트코 홀세일 대구점의 경우 타이어판매 및 장착, 엔진오일과 배터리 교환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타이어 장착시 2년동안 1만5천㎞ 주행때마다 위치변경과 펑크수리를 무료로 해주고 있다. 또 5월10일부터 7일간 미세린타이어를 2만6천~5만8천원에 할인판매한다.
델타클럽도 엔진오일, 배터리, 라이닝, 타이어, 액세서리 등을 소비자가격에서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엔진오일은 1만2천~1만6천원, 배터리는 3만7천~4만9천500원, 타이어는 4만6천~6만8천100원 등이며 라이닝의 경우 소형차가 8천300원, 중.대형차는 1만1천~2만6천원이다.
홈플러스 3층 카서비스센터에서는 점화케이블 배선, 타이어 공기압 조절 펌프, 응급펑크수리제, 배터리 재충전용 점프선 등을 비치, 소비자들이 무료 또는 실비 이용토록 하고 있다. 타이어, 엔진오일 등은 염가판매하고 있다.
〈李鍾圭기자〉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