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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 실용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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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인재양성과 졸업생들의 취업 경쟁력 을 높이기 위해 대구·경북지역의 대학들이 생활영어와 실용컴퓨터 과목을 교양필수 과목으로 개설하는 등 실용·실무교육 강화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계명대는 지난 97년 학부제 시행과 더불어 토익(1·2)과 토플·생활영어회화·실용전산(1·2) 등 6개 과목을 교양필수 과목으로 지정하고, 생활영어회화 강좌에는 외국인 강사를 출강시키고 있다.

대구대는 올 1학기부터 외국어교육 영역을 크게 강화한 교양교육 과정을 개설, 영어회화(1·2)·컴퓨터 일반 등을 졸업때 까지 반드시 이수토록 했다.

또 졸업자격 영어시험제도를 도입, 토익·토플시험이나 대학 자체시행 영어시험의 일정한 성적 혹은 외국 자매결연 대학 어학연수 수료 등을 졸업요건으로 규정했다.

대구효가대도 대학 특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올 2학기 부터 실용영어·실용컴퓨터 등 실용화 교육 교과목을 개설해 교양필수화 하고 생활영어와 PC 실무과정 및 인터넷 사용법 등 실무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영남대는 7일 오후 교양교육 과정 개편위원회를 열고 영어·전산 등의 실용교과목 교양필수화 개편계획을 논의했으며, 경북대는 외국어와 전산영역에 일정한 실력을 갖추지 않으면 졸업을 시키지 않는 졸업자격 인정제를 올 신학기부터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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