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회 춘향제 행사의 하나로 8일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에서 열린 제26회 전국 판소리 명창 경연대회에서 강문숙(姜文淑.53.여.서울 서초구 방배3동)씨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강씨는 이날 열린 판소리 명창부 결선에서 춘향가 중 춘향이 매맞고 옥으로 끌려와 부르는 '옥중가'를 열창,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에 앞서 열린 판소리 일반부에서는 조주선(趙珠仙.28.여.서울 송파구 삼전동124의5)씨가 심청가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을 불러 대상을 차지했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
△기악부=김용호(31. 대구시 수성구 범물동)
△무용부=이강용(38.대전시 서구 동산 2동)
△민요부=오현숙(40.여. 서울 강북구 미아 4동)
△가야금 병창=박계숙(26.여.전북 남원시 쌍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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