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화료 신용카드 납부 전기요금에도 확대를

한국통신은 5월부터 전화요금을 신용카드로 납부할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한국통신 카드사들과 전화요금 카드수납계약을 채결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비슷한 공공요금인 전기요금에는 이같은 제도가 아직 시행되지 않는 것이 아쉽다. 한국통신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한국 전력에서도 가능하다고 여겨진다.

사실 이같은 일은 민간분야였다면 벌써 몇 년전에 이미 되었을 일인데 이제야 가능하게 되었다는 것은 공공부문의 경직성을 나타내는 실례라 할 수 있다. 전기나 전화도 이제 소비자를 생각하는 시대가 되었다. 공기업에서 좀더 고객우선의 경영을 확립해 나갔으면 한다.

신재일(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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