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복지시민연합은 이달 24일 부터 7월2일 까지 대구 남구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사회복지분야에 관심있는 시민, 대학생, 가정주부 등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의 사회복지종합시민대학인 '복지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이번 복지아카데미는 △사회복지대학(24일 개강, 매주 월) △지방자치복지학교(25일 개강, 매주 화) △여성복지대학(26일 개강, 매주 수) △노동복지교실(27일 개강, 매주 목) △자원활동가교실(28일 개강, 매주 금) △답사여행 등 5개 교실로 구성되며, 각 교실은 5, 6개의 강좌로 이뤄진다.
강좌내용은 국민연금, 의료보험, 고용보험, 사회복지관련 자치법규, 여성 및 노인 문제, 노동복지정책을 비롯해 현재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복지관련 과제들이 망라돼 있다.
또 박경일(동국대 사회복지학과) 허선(순천향대 사회복지학과) 감신(경북대 예방의학과) 조홍식(서울대 사회복지학과) 박충선(대구대 소비자가족학과) 강세영(계명대 여성학과) 김영화(경북대 사회복지학과)를 비롯한 전국 대학의 교수진과 여희광(대구시 복지정책과장) 이태호(참여연대 시민감시국장) 김유선(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씨 등이 강의를 맡는다.
각 교실당 3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강의는 매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진행되고, 수강료는 각 교실당 3만5천원(개별강의 8천원). (053)564-8427. 〈石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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